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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메인 포스터 공개…김정현X임수향, 애틋한 포옹

‘꼭두의 계절’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2023년 1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연출 백수찬, 김지훈·극본 강이헌, 허준우·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앞서 일러스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아기자기한 그림 속으로 들어간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의 순간을 그렸던 바. 시간이 흘러도 서로를 향한 미소만큼은 변함이 없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이번에는 각 캐릭터로 분한 김정현(꼭두, 도진우 역), 임수향(한계절 역)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통해 꼭두와 한계절의 이야기에 더욱 다채로운 감정을 싣고 있다.먼저 포스터 속 두 인물은 녹음이 짙은 여름 한가운데 서 있다.저승길의 괴팍한 인도자라는 꼭두가 이승의 인간일 뿐인 한계절을 왜 품에 안고 있는 것일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마주보는 얼굴 위로 애틋한 설렘이 서려 있어 과연 둘 사이 어떤 계절이 오고 갔을지 더욱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그들의 눈 맞춤 위로 흰 눈송이들이 흩날리고 있어 이목을 끈다.특히 1차 티저 영상 속에서 꼭두의 기억을 스친 과거의 풍경에도 흰 눈과 닮은 벚꽃이 휘날렸던 터다.세월을 거슬러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인연이 ‘한여름 눈처럼 다가온’ 기적 같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무엇보다 김정현과 임수향이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자아내고 있어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꼭두의 계절’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를 촬영할 때 두 배우 모두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함께 호흡했다. 그 시너지가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겨 분위기가 한층 아름답게 완성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2023년 1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3-01-05

[굿바이★'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최시원, 장르물의 늪 속 빛난 로맨스

수많은 장르물들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설레고 유쾌한 이야기로 로코의 매력을 보여줬다. 이다희 최시원의 열연은 이 작품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1일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종영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과 재훈(최시원)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사랑의 왕국' 출연진은 각자의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들은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만나 서로의 근황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존장(박연우)과 지완(손화령)은 결혼을 발표해 다른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연(이주연)에게는 한 남성이 호감을 품고 다가왔다. 이 남성은 '사랑의 왕국'을 시청했다고 밝히며 "실례가 안 된다면 맛있는 밥 한 끼 사드리고 싶다"고 했다.여름은 '사랑의 왕국'이 끝나고 한동안 쉬는 시간을 가졌다. 파리에 있다 돌아온 그는 재훈과 반가움 담긴 입맞춤을 나눴다. 재훈은 "보고 싶었다"는 말로 여름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달콤한 시간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여름 재훈 커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얼어죽을 연애따위' 속 로맨스는 달콤했다. 여름 재훈은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연인으로 서로의 곁을 지켰다. 장르물로 꽉 채워진 안방극장에서 달달하고 따뜻한 이 작품은 시청자들의 지친 눈과 귀를 쉬게 해줬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어죽을 연애따위'와 관련해 "가볍게 보기 딱 좋은 로코 드라마다" "부담 없이 재밌다" 등의 글이 게재됐다.연애 예능을 다뤘다는 점 역시 시선을 모았다. '사랑의 왕국' 출연자들이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장면은 '나는 솔로'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최규식 감독은 제작발표회를 찾았을 때 "'나는 솔로' 남규홍 PD님 인터뷰도 하고 리얼하게 만나는 과정을 스케치했다"면서 "리얼리티적 요소들을 우리도 반영하려고 했다"고 말했는데 그의 노력은 작품에 고스란히 묻어났다.이다희와 최시원은 '얼어죽을 연애따위'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 연기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다희는 여름의 좌절감과 고민을, 최시원은 듬직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 모습을 표현했다. 여름과 신경전을 벌이는 채리 역의 조수향을 비롯해 자유분방한 성격의 존장을 소화한 박연우, 강단 있는 한지연으로 분한 이주연 등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은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마지막 회를 한 회 앞둔 15회까지도 시청률은 2%의 벽을 넘지 못했으나 매력적인 이야기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팬들을 만족시켰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달구며 막을 내렸다.

2022-12-02

이다희,최시원 등, '얼죽연' 출연자들이 직접 전한 종영 소감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배우 이다희, 최시원, 조수향, 박연우, 이주연, 민진웅, 노수산나, 이대휘 등 ‘얼어죽을 연애따위’ 주역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이와 관련 이다희, 최시원, 조수향, 박연우, 이주연, 민진웅, 노수산나, 이대휘 등 ‘얼죽연’ 주요 배우들이 종영과 함께 각별한 소회를 전했다.먼저 이다희는 “지난 6개월간 고생하신 감독 및 스태프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고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 구여름 PD를 연기하면서 사랑, 우정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것 같다”며 “‘얼어죽을 연애따위’를 시청해주시고 구여름 PD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이어 최시원은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내게 한여름 밤 추억같이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가득한 작품이었다. ‘재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배우, 감독,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또 ‘얼어죽을 연애따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조수향은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쌀쌀해질 때까지 찍었던 작품이었다. 벌써 다 끝나고 겨울이 됐다는 사실이 아직도 잘 믿기지 않는다”며 “내년 여름이 되었을 때 다시 꺼내 보고 싶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박연우 역시 “너무나 즐겁고 유쾌한 현장이었다. 종영을 앞둔 아직까지도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며 “함께했던 현장 스태프분들, 배우들과 언젠가 꼭 다시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더했다.이주연은 “겨울이 찾아온 시기와 종영 시기가 같아서인지, 아니면 아직 제 마음에 쓸쓸함이 많이 남아서 그런지 괜히 코끝이 시리고, 아련하고 애틋하다”며 “‘얼죽연’이라는 작품과 한지연이라는 캐릭터를 연기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얼죽연’과 지연이가 제겐 너무 애틋해서 보내기 아쉽기도 하고 또 반대로 얼른 훨훨 보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내겐 너무 과분하고 멋진 지연 씨라 기억에 아주 많이 남을 것 같다”는 여운 짙은 소감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민진웅은 “오랜만에 다시 같이 작업할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화사한 봄날 시작해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까지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 동료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 마음을 다시 한번 전달한다. 무엇보다 방송 내내 함께해 준 시청자 여러분 덕이다, 좋은 작품에서 다시 인사 드리겠다”는 든든한 포부를 전했다.노수산나는 “서른 후반인 나이에 공감이 가는 대사들이 많아서 대본 나올 때마다 재밌게 읽었고 촬영 현장도 즐거워서 항상 신나는 마음으로 갔다”며 “‘얼어죽을 연애따위’ 모든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각별한 소회를 덧붙였다.끝으로 이대휘는 “‘얼죽연’을 통해 상우를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 현장에서 좋은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과 함께한 것이 참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더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될 테니 응원해달라”는 다부진 각오를 건네 미소를 끌어냈다.

2022-12-02

이주연, ‘얼어죽을 연애따위’ 종영 소감 “아련하고 애틋한 감정, 진심으로 감사해”

배우 이주연이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의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1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서 이주연은 박재훈(최시원 분)을 향한 마음을 숨김없이 내비치며 직진하는 한지연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극 중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당찬 모습부터 다양한 감정 변화까지 이주연만의 매력으로 한지연 캐릭터를 그려내며 마지막까지 확실한 존재감을 남겼다.이주연은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괜히 코끝이 시리고, 아련하고 애틋한 감정이 든다. 얼죽연이라는 작품과 한지연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얼죽연과 지연이가 너무 애틋하고 보내기 아쉽지만, 반대로 훨훨 보내줘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제겐 너무 과분하고 멋진 지연 씨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이어 “너무 좋은 현장에서 좋은 분들과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그동안 얼죽연과 예쁜 지연 씨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작품을 사랑해준 시청자를 향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주연은 ‘얼어죽을 연애따위’의 ‘사랑의 왕국’ 출연진 한지연으로 분해 인물 간의 관계 변화 속 충돌하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호감 가는 캐릭터로 호평받으며 마침표를 찍은 이주연. 매 작품 한계 없는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이주연이기에 그가 펼칠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한편 이주연이 출연한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지난 1일 16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2-12-02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 카멜레온 매력…인생캐릭터 추가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의 연기력이 빛났던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마침표를 찍는다.최시원은 1일 종영하는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에서 모든 것이 완벽한 로맨티스트 ‘박재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카멜레온 같은 매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 세례를 받으며 이번에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종영을 앞둔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최시원은 구여름(이다희 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찰떡같이 맞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때로는 편안한 무드로, 때로는 다정한 배려와 애틋한 눈빛으로 무르익는 썸의 과정을 자연스레 그려냈다.여기에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후엔 구여름의 부탁은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들어주는 ‘구여름 한정 예스맨’으로 나서 남사친 때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진한 멜로 감성을 전달, 드라마의 퀄리티를 수직 상승시켰음은 물론 극적인 존재감으로 매회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이처럼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기 위해 최시원은 다양한 스타일링 제안을 하고, 리허설을 꼼꼼히 진행하며 여러 가지 버전의 감정이 담긴 대사 및 애드리브를 준비하는 등 다방면에서 ‘박재훈’의 서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연다운 책임감을 보여준 만큼 마지막까지 이어질 최시원의 활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종화는 1일 ENA 채널에서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2-12-01

'얼어죽을 연애따위' 조수향 "기분 좋은 여름 떠올리게 될 작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의 걸크러시 빌런 조수향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 최종회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걸크러시 매력으로 방영 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조수향이 1일 종영 메시지를 밝혔다.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조수향은 “작품을 마치고 나면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번엔 섭섭한 마음이 더 크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를 함께한 분들이 벌써 보고 싶고 그립다”고 소감의 운을 뗐다. 이어 “현장에 가는 게 너무 즐거웠다. 매 순간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웃음을 참느라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또 “사계절 중 여름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 작품을 기억할 때마다 기분 좋은 여름을 떠올리게 될 것 같다”며, “즐겁게 촬영했던 것만큼 보시는 분들도 재밌게 즐겨 주셔서 저도 신이 났던 기억이 난다”고 애정 어린 소회를 전하기도.마지막으로 그는 “저희 ‘얼어죽을 연애따위’와 채리를 아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었다.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조수향은 ‘얼어죽을 연애따위’ 속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성공만을 바라보며 치열하게 달려온 방송국 PD 강채리로 분해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을 꽉 채웠다. 프로그램의 흥행을 위해서라면 악마의 편집에 자극적인 설정을 덧대는 것도 서슴지 않는 면모는 극에 쫄깃함을 더했다. 대학 동기이자 라이벌인 구여름(이다희)과는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는 앙숙 케미로 극적 재미를 극대화했다.그런가 하면 사랑과 안정감이 무엇인지 경험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된 강채리의 서사를 내밀한 감정 연기로 설득력 있게 풀어낸 조수향의 호연에 호평이 쏟아지기도. 혼외자로 태어나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로 자란 강채리. 조수향은 강채리의 세밀한 감정선을 탄탄하게 그려 나가며 그간 쌓아온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극 후반부 새어머니에게 모진 말을 듣고 가슴에 쌓인 서러움을 토해내며 오열하는 모습은 안방극장 너머를 안타까움으로 물들였다.이에 강채리 캐릭터와 일체된 연기 저력과 흡인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조수향이 ‘얼어죽을 연애따위’의 남은 최종회에서 보여줄 행보에 호기심이 증폭된다.‘얼어죽을 연애따위’ 16회(최종회)는 오늘(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2022-12-01

'얼죽연' 이다희-최시원, 퇴사→결별 선언..선전포고 엔딩 '충격' [종합]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최종회를 앞두고, 이다희의 퇴사 선언과 최시원의 '결별 암시'라는 대형 떡밥을 투척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지난 11월 3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 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 15회에서는 이다희와 최시원이 각각 10년 넘게 몸담은 직장과, 22년을 돌고 돌아 맺은 인연에 대해 갑작스런 작별을 고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구여름(이다희 분)은 박재훈(최시원 분)에게 '사랑의 왕국' 출연자 중 한 명이 제작진과 출연자의 부적절한 스킨십을 폭로해 조작 방송 논란이 일어난 사실을 전했고, 자신이 어떻게든 책임지고 수습하겠다며 미안해했다. 박재훈은 "'사랑의 왕국'에 나간다고 한 건 나"라며, 사과할 건 하고, 욕먹을 건 먹겠다는 믿음직한 태도로 구여름을 다독였다.하지만 다음날 구여름과 박재훈이 집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돼 방송국이 발칵 뒤집혔다. 구여름이 마진국(이석준 분) 국장에게 박재훈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순간 강채리(조수향 분)가 등장했고, 강채리는 "제가 데려오라고 했다"며 구여름을 보호했다. 구여름은 강채리에게 박재훈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밝히겠다고 말했지만 강채리는 지난 밤 김준호(서준 분)로부터 폭로 협박을 받았음을 밝히며, 스캔들 주인공 역시 자신과 황장군(강서준 분)이라고 고백해 구여름을 놀라게 했다. 강채리는 자신과 황장군의 사진이 터지면 두 사람 모두 안전해지지 않겠냐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그 사이 구여름은 자신을 찾아온 박지완(손화령 분)에게 강채리와 황장군의 모습이 담긴 USB를 받게 됐다. '사랑의 왕국' 기사가 터진 후 폭로자가 김준호임을 직감한 박지완이 김준호에게 유명세를 얻기 위해 자신을 이용한 사실을 폭로하겠단 역협박을 가해 증거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던 것. 박지완은 구여름에게 "PD님이 갖고 있어야 좋은 것"이라고 증거물을 건네며, 촬영 내내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준 구여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이후 구여름은 박재훈에게 USB를 받은 사실을 알리며,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질 때까지 조용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내 힘없이 고개를 떨궜다. 박재훈은 강채리와 황장군을 걱정하는 구여름의 마음을 알아챘고, "너만 괜찮으면 그 파일 버리자"고 제안했다. 박재훈은 "널 좋아했던 건 사실이니까"라며 다른 사람 뒤에 숨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이어 "신경외과로 돌아가겠다"는 정면 돌파 선언으로 구여름을 울컥하게 했다.구여름 또한 강채리를 찾아가 "USB를 없애겠다"고 말하며, 박재훈과의 상황 역시 직접 해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여름은 다가올 '사랑의 왕국' 스페셜 방송에서도 출연자들이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하게 해주자며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흘러가게 두자"고 설득했다. 하지만 같은 시각, 박재훈은 박대식(민진웅 분)과 오혜진(노수산나 분)에게 "여름이랑 나랑 헤어져야 될 것 같아"라는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여름 역시 국장실을 찾아가 "저 회사 그만 두겠습니다"라는 충격 선언을 전했던 것. 두 사람이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뜻밖의 결심을 내리는 엔딩이 펼쳐지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최종회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진 '얼죽연'. 과연 어떤 엔딩으로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얼죽연' 최종회는 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22-12-01

이다희♥최시원 몰카 찍혔다, 플래시 엔딩 ‘소름’ (얼죽연)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진짜 연인이 된 이다희와 최시원이 뜻밖의 스캔들에 휘말린다.지난 24일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이하 얼죽연) 14회에서는 이다희와 최시원이 “사랑해”라는 고백을 나누며 진짜 연인이 됐지만, 뜻밖의 스캔들에 휘말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지난 방송,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추락 사태’ 전말이 밝혀졌다. ‘사랑의 왕국’ 최종 선택의 시간, 황장군(강서준 분)과 이훈희(이철우 분)는 금수미(이유진 분)를, 김준호(서준 분)는 박지완(손화령 분)을, 존장(박연우 분)은 장태미(김지수 분)를 택하는 예상대로의 결과가 이어졌다. 박재훈(최시원 분) 역시 약속한대로 한지연(이주연 분)을 택했지만, 한지연은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라며 박재훈이 건넨 케이크를 얼굴에 뭉개는 반전 선택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그런데 이때, 사라졌던 안소연(문예원 분)이 갑자기 나타나 잔뜩 취한 상태로 “최종 선택을 하겠다”고 외쳤던 것. 구여름은 베란다에 매달린 안소연에게 다가가 차분하게 설득을 하고 끌어내리려 했지만 중심을 잃고 추락했고, ‘사랑의 왕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이때 순간 강채리(조수향 분)가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이제 모두 집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말과 함께 촬영 종료를 알려 의문을 드리웠다.얼마 뒤, 구여름은 무사히 의식을 되찾았고, 박재훈이 정성스럽게 꾸며놓은 집으로 돌아왔다. 구여름은 박재훈과 오랜만에 편안한 시간을 함께하며 “떨어지면서 딱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고, “너한테 대답을 못했다는 생각.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재훈이 “내가 더 많이 사랑해”라고 답하며, 20년을 돌고 돌아 진짜 연인이 된 모습으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그런 가운데 ‘사랑의 왕국’ 출연자와 제작진이 은밀한 스킨십을 나눴다는 기사가 나와 방송국을 또다시 발칵 뒤집었다. 마진국(이석준 분)은 구여름과 강채리에게 “출연진 중 제보자가 있다는데”라며 문책했고, 구여름은 강채리에게 “나인 것 같다”고 고개를 떨궜다.하지만 강채리는 최종 선택 전날, 황장군의 방에 찾아가 “나랑 잘래요?”라는 충격적인 제안을 건넨 후 밤을 함께 보냈던 상태. 그리고 누군가 구여름과 박재훈이 늦은 저녁, 집으로 함께 들어서는 장면을 몰래 촬영하는 엔딩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어렵사리 진짜 연인이 됐지만 여전히 해결할 문제가 많은 구여름-박재훈 커플과 숨겨진 가정사가 밝혀진 후 계속해서 자기 파괴적 행보를 걷고 있는 강채리까지, 모두가 원하는 해피엔딩을 맺을 수 있을지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얼죽연’ 15회는 오는 30일(수) 밤 9시에 방송되며, ENA DRAMA 채널과 지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2022-11-25

이다희·최시원"사랑해" 키스→베드신→사랑 고백 [얼죽연]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가 프로그램 촬영 도중 추락하는 충격적인 엔딩이었다.지난 23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얼죽연) 13회에서는 이다희가 최시원의 "사랑해"라는 직진 고백을 받은 후 울컥하는 모습으로, 공식 커플 탄생이 임박했음을 알렸다.구여름(이다희)과 박재훈(최시원)은 간밤의 동침 후 어색함과 설렘의 공존 속 둘만의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박재훈은 구여름에게 "사랑해"라며 "니 생각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니가 아니면 절대 안 될 것 같고. 계속 너를 생각하게 돼"라는 진심의 고백으로 구여름을 울컥하게 했다. 그리고 박재훈은 "우리 엇갈리는 건 그만하자"라며, '사랑의 왕국'이 끝난 후 자신들의 관계를 제대로 정의하자고 제안했다.'사랑의 왕국' 멤버들에게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 기회가 주어졌다. 그런데 박재훈은 한지연(이주연)을, 존장(박연우)은 장태미(김지수)를 택한 상황에서 박지완(손화령)이 존장에게 다가오더니, 30분만 데이트를 하자고 말하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존장은 당황하면서도 박지완의 데이트 신청에 응했고, 이를 본 김준호(서준)는 박지완에게 대놓고 불쾌감을 드러냈다.박재훈은 한지연과 마지막 데이트를 함께하게 됐고, "지연 씨 마음에 보답 못 할 것 같아서 미안하다"며 "최종 선택은 하겠다"고 말해 한지연을 놀라게 했다. 박재훈은 한지연이 사람들 앞에서 우스워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지만, 이를 들은 한지연은 "어쭙잖은 배려는 사양하겠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박재훈은 최종 선택은 자신의 진심이자 책임이고 예의라며, 다시금 한지연을 설득했다.그 사이 박지완 또한 존장의 레스토랑을 찾아갔고, 존장은 박지완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대화 나눠보고 싶었다"고 말해 박지완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존장과 박지완의 짧은 데이트에 이어 존장과 장태미의 데이트가 시작됐고, 두 사람이 강채리(조수향)의 지령대로 키스를 하려는 찰나, 박지완이 이를 목격하고 상처받은 얼굴로 뛰쳐나가 안타까움을 안겼다.'사랑의 왕국' 최종 선택의 시간, 갑자기 출연자 안소연(문예원)이 종적을 감춰 모두를 당황하게 했고, 강채리는 결국 안소연을 배제한 채 촬영을 강행됐다. 이때 잔뜩 취한 안소연이 건물 베란다 난간에 위태롭게 걸터앉아 "저도 최종 선택하겠습니다"라고 외쳤고, 이를 본 구여름은 급히 달려가 안소연을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하지만 구여름이 안소연을 조심히 끌어내려는 순간, 구여름이 중심을 잃고 아래로 추락했다. 박재훈이 절박한 얼굴로 구여름을 향해 미친 듯이 달려갔다.강채리는 '사랑의 왕국' 일각에서 구여름과 박재훈이 몰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알 수 없는 표정을 드리웠다. 이후 강채리가 늦은 밤 한 남자 출연자를 찾아가 방문을 두드린 후 "나랑 한번 잘래요?"라고 말하는 반전 장면이 펼쳐졌다. '사랑의 왕국' 조기 종영 소식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결말을 맺겠다고 선언했던 강채리가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린 것인지 궁금증을 폭증시켰다.한편 ENA 수목드라마 '얼죽연' 14회는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2-11-24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X최시원 열애 후폭풍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이 이다희와 열애를 하며 이주연으로부터 ‘케이크 싸대기’를 맞는 후폭풍을 맞이한다.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지난 ‘얼죽연’ 12회에서는 극중 구여름(이다희)과 박재훈(최시원)이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한 후 격정적인 키스와 로맨틱한 동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와 관련, 이다희와 최시원의 열애가 뜻밖의 해프닝을 불러오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극중 ‘사랑의 왕국’ 출연진이 전부 모인 자리에서 박재훈과 한지연(이주연)이 마주 보고 선 장면. 박재훈은 한지연의 눈을 차마 마주치지 못한 채 고개를 떨구고, 한지연은 그런 박재훈을 뚫어져라 바라본다. 잠시 후 한지연은 커다란 케이크를 박재훈의 얼굴에 힘껏 집어 던지고, 이를 본 구여름은 깜짝 놀라 입을 틀어막는다. 그리고 박재훈이 말없이 엉망이 된 얼굴을 닦아내며 의미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한지연을 바라보고 있다. 누구도 예상못한 충격적인 사태에 현장이 일순간 차갑게 얼어붙은 가운데, 한지연이 어떤 이유로 박재훈에게 ‘케이크 테러’를 가한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제작진은 “여름과 재훈이 친구 이상의 관계를 택함과 동시에 이들을 둘러싼 많은 것들이 변화를 일으킬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긴 시간 끝 서로를 향해 닿은 두 사람이 무사히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ENA 수목드라마 ‘얼죽연’ 13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