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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 완벽 남사친 변신…로코강자 귀환

작성자 : 스토리티비작성일 : 2022.10.04조회수 : 208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로코 강자' 최시원이 완벽한 남사친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최시원은 5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에서 외모와 스펙을 두루 갖춘 엄친아 그 자체 박재훈을 맡아 또 한번의 변신을 시도한다.




박재훈은 대한민국 최고의 의대 출신이지만 성형외과 페이닥터로 활동하고, 완벽한 외모로 인해 매번 소개팅에 억지로 나가 시큰둥한 태도로 늘 실패를 하는 오직 '썸'만을 예찬하는 예측 불가 인물로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자신과 정반대 성격인 20년지기 구여름(이다희 분)과 티격태격 절친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일련의 사건들로 점점 구여름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해 여심 자극에 나선다.


최시원은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방송을 앞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 많은 배우, 제작진분들이 공들여 찍고 있는 ‘얼어죽을 연애따위’와 함께 올 가을 가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시원은 전작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괴짜 PD 강북구 역을 통해 특색 넘치는 캐릭터를 친근감 넘치게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인 두 사람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는 5일 9시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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